남들보다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 아침에 약수터에서 운동하고 있다.아침형 인간이 성공인의 덕목이 되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평소 습관이 안 돼 있거나 생체리듬이 종달새형이 아닌 올빼미형으로 고착된 사람들에게 아침형 인간으로 사는 것은 고달프다. 남들 사는 방식대로 무리하게 수면을 줄이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의 첫번째 주문은 수면관리다. 아침형 인간론을 제창한 일본의 사이쇼 히로시는 가장 이상적인 수면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6시간을 꼽았다. 수면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라는 것. 특히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새벽 2∼3시 이후 감소해 깊은 잠을 자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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