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캠프에 참여한 부자가 달리기를 하고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갑자기 달리기를 할 경우 족저건막염이 생길 수 있다.최근 뱃살과의 전쟁을 선언한 김모(50)씨.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새벽 조깅을 시작했으나 불과 1주일도 못 가 발병이 생겨 중도포기했다.
달리기 다음날부터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했지만 가족에게 강한 의지를 보이려고 강행군한 것이 화를 부른 것이다. 그의 의지를 꺾은 것은 달리기 과정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족저건막염. 발바닥이 마치 둔기에 맞은 듯 발을 딛기 힘들어 결국 병원을 찾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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