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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도 골라서 한다  

급성 염증엔 냉찜질, 만성 통증엔 온찜질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kojokw@joongang.co.kr
국가대표 축구팀 작지성 선수가 훈련 중 냉찜질을 하고 있다. '냉찜질을 할까, 온찜질을 할까.’ 열과 냉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다르다. 생체 조직에 열을 가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근육이 이완되고 인대·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가 늘어난다. 또 쿠션 역할을 하는 관절액의 점액도는 낮아진다.



혈류량 증가와 세포막의 투과성과 생체 효소작용이 촉진되는 것도 온열로 나타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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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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