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라우드에서는 서울 도심 경치를 즐기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봄은 가까이에서 즐겨야 제맛이라고 한다. 노랗게 꽃잎을 연 개나리, 파스텔톤 붉은 빛의 진달래, 하얀 그늘을 만들어주는 목련도 코 앞이나 머리 위에 두고 봐야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루하루 노랗게, 그리고 차츰차츰 푸르게 변해가는 산등성이를 멀리서 바라보며 봄을 만끽하는 것도 또다른 맛이다.
서울 종로타워 33층에 위치한 ‘탑클라우드 카페&그릴’은 ‘서울의 봄’을 멀리서 크게 관조하면서 맞이하기 좋은 곳이다. 4면이 모두 3층 높이로 시원하게 뚫린 대형 창은 하나하나 서로 다른 풍경화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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