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환 경상대 교수안식년을 맞아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장상환(53) 경상대 경제학부 교수(전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는 지난 2000년 1월 민주노동당 창당 때부터 이론적 논거를 제공해온 인물이다. 민노당의 강령 작업부터 경제정책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장교수의 손길이 묻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교수는 진보학계에서는 농업 문제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박사학위 논문(연세대)도 ‘한국의 농지 문제와 농지 정책에 관한 연구’일 정도로 농업 문제에 천착해 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