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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N'S]미술품 경매 “투자하니 돈 되네” 

美 컨템포러리 아트 수집 붐… 헤지펀드 매니저·닷컴 창업자 등이 큰손 

글 번역=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수잔 맥기 cinnamonkim@hotmail.com,editors@barrons.com
미술품 수집이 미국 젋은 부자들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주식·채권·부동산 등 어느 곳을 둘러봐도 딱 부러지게 이거다 싶은 투자 대상이 없는 요즘 미국의 부자들 사이에서는 미술품 경매 시장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30·40대의 헤지펀드 매니저, 닷컴기업 창업자 등 신세대 컬렉터들이 컨템포러리 아트(contemporary art) 작품 경매에 경쟁적으로 몰리고 있다. 이제 젊은 부자들에게 컨템포러리 아트는 파티 석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제일 뿐 아니라 참여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은 하나의 커다란 재테크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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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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