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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N'S]경기회복이 美 증시엔 악재? 

“경기 과열 우려”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할 때 

글 번역=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마이클 산톨리(Michael Santoli) cinnamonkim@hotmail.com,editors@barrons.com
지난해 미국 증시의 상승기조를 이끌었던 경기회복은 금리 인상을 부추겨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미국 주식시장이 40% 가까이 상승할 수 있었던 데는 몇 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가장 큰 공로자는 경기부양정책이었다. 먼저 연방은행이 금리를 40년래 최저 수준으로 낮추면서 투자자들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고, 기업들은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덜어 실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었다.



또 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물가까지 안정되면서 주식시장은 호황세를 구가했다. 결국 미국 내의 경기 부양에 전 세계적인 리플레이션(통화재팽창)이 가세하면서 지난해 3월 바닥을 친 주식시장은 완전히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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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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