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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전망] 제조업 완만한 회복, 서비스 침체 

반도체·IT 성장세 둔화… 자동차 내수 고유가로 기대 못 미칠듯 

외부기고자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lumpursky@lycos.co.kr
지난 상반기 동안 우리나라 산업은 극심한 내수 부진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내수 위축을 완화시켜 줬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금년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반기 동안 대폭적인 수출신장을 기록했던 반도체 등 IT 분야가 하반기에는 다소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어서 전반적인 산업활력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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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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