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잖은 시간을 사이트를 운영하느라 바쁜 그들. 그들은 재테크에 대해선 누구보다 능동적인 사람들이다. 조상훈씨는 경매 예찬론자다. “경매는 매입하는 순간 이익이 결정되요. 낙찰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수익이 없는 것이지 손실을 입는 것은 아니죠. 질 수 없는 게임인 거죠.”
그는 지난해 지방에 있는 40평짜리 아파트(시가 1억3,000)를 7,800만원에 낙찰받았다. 현재 9,500만원에 전세를 내놓은 상태다. 조씨는 “아직 현금화하지는 않았지만 전세금만으로도 투자금을 회수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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