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개발 담당자들은 저금리 시대에는 정기예금 금리보다 2∼3%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왼쪽부터 장진현 한투증권 상품전략팀장·김승길 맵스자산운용 팀장·심재오 국민은행 투신상품팀장·조철희 랜드마크투신운용 상품개발팀 부장.장진현 한투증권 상품전략팀장/김승길 맵스자산운용 팀장심재오 국민은행 투신상품팀장/조철희 랜드마크투신운용 부장 “이자가 너무 떨어져 원금이 축나는데 어디 돈 좀 굴릴 데가 없을까요.”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아찔하게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고 채권값은 이미 많이 올랐다. 부동산도 각종 규제 여파로 어두운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마땅히 돈 굴릴 곳을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국민은행이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3.8%로 낮추는 등 시중은행이 잇따라 금리를 낮추고 있지만 은행예금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 이상 늘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