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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신도시 동탄을 잡아라” 

2기 신도시 첫 모델… 경부선 복복선 완공되면 서울까지 40분 

외부기고자 성종수 중앙일보 기자 rtop@joongang.co.kr
동탄 신도시는 기존의 신도시보다 녹지는 넓게 인구밀도는 낮게 설계됐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보장되는 셈이다.수도권에 여섯번째 신도시가 나온다. 화성 동탄 신도시다.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5곳이 1기 신도시라면 동탄은 판교·김포·파주 등 2기 신도시의 첫 주자다. 사업승인과 분양가 문제로 몇 달간 분양을 미루다 이달 말 시범단지 6,050가구를 시작으로 개발의 닻을 올린다.



최근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올해 청약통장을 쓰고 싶은 수도권 아파트를 물은 결과 75%가 동탄신도시를 꼽았다. 특히 시범단지는 ‘청약 전쟁’이 예상된다. 시범단지는 토지공사가 현상공모를 통해 공사에 참가할 건설업체를 뽑았다. 그만큼 단지설계·배치 등에서 신도시를 선도할 잠재가치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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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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