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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먼저 한 뒤 분배하는 게 옳아”…강신호 전경련 회장 미래경제포럼 강연  

“FTA로 해외 시장 늘려야 경제력 커져” 

이혜경 vixen@joongang.co.kr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미래경제포럼에서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수출은 그럭저럭 굴러가고 있다지만 내수시장 침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기업 투자는 꽁꽁 얼어붙었고, 한때 1,000포인트를 바라보던 증시도 기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경제가 활력을 잃은 모습이다. 당장의 무기력함도 문제지만 성장 동력이 꺼져가고 있다며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재계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지난 6월25일 개최된 제9차 미래경제포럼에서 재계를 대표하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한국 경제 이렇게 가야 한다:진단과 전망’ 주제강연에서 “성장과 분배는 함께 가는 것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성장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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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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