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성공은 CEO 책상에서 보인다 

출입문과 책상 배치 조화 이뤄야… 동쪽 문-서남쪽 책상은 상극 

외부기고자 이수 애스크퓨처닷컴 대표 leesoo@askfuture.com
좋은 풍수는 대개 출입문의 형태·크기·방위에 의존한다.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출입문은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내부구조가 가장 넓게 보일 수 있도록 복도 벽의 중앙보다는 귀퉁이 부분에 위치한 것이 이상적이다. 풍수를 신봉하는 일부 사업가들이 사무실 안쪽보다는 복도 쪽으로 문이 열리도록 설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후자의 경우 사무실 실내가 더 넓어 보인다.



일단 출입문은 방향이 잘 돼 있어야 재운이 증가한다. 문을 어떻게 둘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인테리어 풍수에서 매우 중요하다. 호텔 등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중앙 복도를 지나면서 양쪽으로 출입문이 배열된 구조를 많이 보게 되는데, 같은 축상에서 마주보고 있는 문은 좋지 않다. 가장 해로운 문의 배치 상태로 단기간에 건물주가 바뀌거나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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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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