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여름 山에 올라 보니 

 

외부기고자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
김용주 행남자기 회장.나는 요즘 건강에 특히 민감한 아내의 반 강요(?)로 산행을 하고 있다. 잦은 국내외 출장 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끔 아내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 산길을 다녀보면 그 후련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잠시라도 둘레에서 벗어난다는 후련함이 있기 때문이다. 산행을 하면서 나는 새로운 버릇이 생겼다. 길섶에 아무렇게 피어 있는 들풀이나 들꽃을 관찰하는 것인데 그 꿋꿋함이 참 마음에 든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