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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ABC : “임대료 낮춰야 逆전세란 피한다” 

 

외부기고자 이문숙 LMS컨설팅 대표 lmsre@unitel.co.kr
일러스트 : 김회룡임대가 잘 안 되는 지역의 주택을 가진 사람은 하루라도 빨리 임차인을 유치해서 빈 집을 채우지 않으면 향후 1∼2년 공실의 위험이 있다. 비인기지역의 경우 기다릴수록 임대료 하락으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 임대료의 급격한 하락은 2001∼2003년 사이 급증한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4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면서 2006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1998∼2000년 연간 30만∼40만 가구 정도가 공급됐던 것이 2001년에 52만9,000가구, 2002년 66만6,000가구, 2003년 58만5,000가구로 크게 늘어나 향후 2∼3년간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역전세란은 이미 예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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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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