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서울 동교동 '스시겐'···‘지라시 스시’ 드셔 보셨나요? /유지상 중앙일보 기자 

그릇에 담긴 밥에 생선 올린 스시… 스모선수 보신음식 ‘짱꼬냄비’도 일품 

외부기고자 유지상 중앙일보 기자 yjsang@joongang.co.kr
지라시 스시는 밥 그릇 위에 생선을 얹은 스시다. 지라시 스시에 놓인 참치·연어·장어·광어·도미·오징어·조개관자·성게알 등이 푸짐하다.뭉친 밥 위에 날생선을 얹어먹는 스시(초밥)는 일본 음식의 꽃이다. 일본 음식점의 실력을 가름하는 기준도 스시로 집약된다.



일단 생선과 밥알의 크기를 눈으로 따져본다. 생선의 크기가 너무 크면 밥맛이 떨어지고, 생선의 크기가 작으면 회맛이 떨어진다. 검은 눈동자(밥)를 감싸고 있는 흰자위(생선)의 비율이 적당하다. 생선의 두께도 유심히 살펴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