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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앵글 : 마지막 성냥공장 

 

·사진=김현동 nansa@joongang.co.kr
“지금도 뱃사람이나 횟집에서 향로성냥은 인기가 좋습니다. 중국산 성냥에 비해 습기에 강하거든요.”



일회용 라이터가 성냥을 대체한 지 이미 오래지만 아직도 성냥을 고집하는 곳이 있다. 연안 어선의 경우 엔진을 예열할 때 성냥 한갑을 통째로 불붙여 쓰던 습관이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 뱃사람들이 드나들던 횟집에서도 성냥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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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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