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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부장 大해부···“회사가 원하면 뭐든지 한다” 

 

사진 지정훈 imi@joongang.co.kr
평균 나이 44.6세, 근무경력 18.5년, 연봉 6,830만원. 98개 기업, 240명의 평균치를 내본 국내 대기업 부장들의 현주소다. 1980년대 중반 입사해 ‘3저 호황’의 과실도 맛보고 외환위기 이후 불어닥친 구조조정의 파도도 넘은 사람들이다. 기업 활동의 주역인 것은 물론, 중산층을 대표하기도 한다. 우리 경제를 이끄는 핵심 집단이기도 하다. 이들은 자신의 미래, 기업의 나아갈 길, 우리 경제의 앞날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코노미스트」가 대한민국 최초의 ‘부장 보고서’를 쓴다.



희망 퇴직 연령 56.0세, 예상 퇴직 연령 52.3세 “회사에서 요구하는 대로 변화 시도”(84.1%) “과거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한다”(70.3%) “회사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다”(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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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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