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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러시아 맥주 시장 

하원, 청소년 금주운동 전개… 프라임타임 TV 맥주광고 금지 추진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사진 : 중앙포토 청소년 금주 법안으로 된서리를 맞은 러시아 맥주는 어떻게 시장을 보존할까.러시아 두마(하원)가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음주를 막기 위해 비장의 칼을 빼들었다.



우선 1990년대부터 펼쳐온 보드카 소비 줄이기 캠페인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보드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청소년의 음주를 장려라도 했단 말인가? 논리가 한참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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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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