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소론 온건파 이삼 장군이 생전에 말고삐를 매어두던 고택 솟을대문 앞 은행나무.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이삼 장군 고택의 안마당. 고택을 짓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느티나무.조선시대 영조가 당파 싸움을 평정하기 위한 탕평책을 내놓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이인좌의 난이었다. 영조는 노론의 지지로 왕위에 오르지만, 즉위하면서부터 당파 간의 화해를 모색했다.
그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 바로 이인좌의 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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