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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호 (2004.10.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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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는 길목 ‘하늘정원’…시원한 전망, 맛깔나는 요리 

한식 요리에 중·일·양식 합친 ‘퓨전’ 

외부기고자 유지상 중앙일보 기자 yj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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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에서 즐기는 한정식은 입과 눈 모두 즐겁다.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서울에서 양평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하늘정원’은 가을을 만나기에 알맞은 레스토랑이다.



하늘정원은 화려한 양식집을 연상케 하는 외관이나 화사한 실내 분위기와는 달리 한정식집이다. 전통 한정식은 아니지만 한식을 바탕으로 중식·일식·양식을 가미한 점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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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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