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비듬은 머릿속 곰팡이 

자주 감으면 증상 악화… 비듬 전용 샴푸 써야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기자 kojokw@joongang. co. kr
비듬 치료는 원인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전용 삼푸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머리에서 눈발이 날린다. 검은 양복 위로 하얗게 떨어진다. 결코 낭만적일 수 없는 비듬이다.



비듬은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극성을 부린다. 가을부터 각질세포의 탈락이 시작되는 데다 건조한 날씨가 두피를 건조시키기 때문이다. 비듬은 두피에서 노화된 각질세포가 탈락한 것이다. 문제는 이 비듬이 과잉 생산되는 데 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