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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준 상암구장 관리사업소장…“주력은 쇼핑몰, 축구장은 부업” 

韓·日 20개 월드컵경기장 중 유일한 흑자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정인준 소장 요즘 서울 상암구장을 관리하는 관리사업소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물론이고 구장 안의 ‘월드컵몰’에 밀려드는 수많은 인파를 관리·감독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디 이뿐인가.



하루가 멀다하고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상암구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연수단만 한 달에 서너 팀 이상 방문한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기장 흑자 운영과 구장 내 상가(몰) 운영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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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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