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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親부시’ 업종들 “탄탄대로 4년 더 간다” 

제약·방위·에너지·금융·자동차·건강보험 등… 생명공학 업계는 울상 

외부기고자 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 simsb@joongang.co.kr
부시 재선 이후 방위 제약 에너지 등 친부시 업종 주가가 뜨고 있다.사진은 위싱턴주 에버렛의 보잉 767 조립공장美 산업계 반응



뉴욕 증시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데 대해 좋은 점수를 줬다. 선거 다음날인 지난 11월3일, 막판에 오름폭이 줄긴 했지만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 안팎으로 올랐다.어워드자산운용의 짐 어워드는 이날의 상승세를 “본능적인 부시 랠리”라고 했다. 부시 행정부가 지난 4년간 감세에 초점을 맞춰왔고, 민주당에 비해 친기업적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시장이 본능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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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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