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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DVD·PDP TV에 어두운 그림자…흔들리고 있는 ‘新 3종의 神器’ 

“더 이상 남는 장사 아니다” 

외부기고자 도쿄=김현기 중앙일보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최근 일본 경제에 ‘효자’노릇을 했던 디카·DVD레코더·PDP TV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사진은 도쿄의 한 전자상가.일본에서 ‘신 3종의 신기(神器)’로 불리며 경기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디지털카메라와 DVD레코더, 액정·PDP TV시장에 어두운 그림자가 깔리고 있다. 가격 경쟁이 워낙 치열해지고 있는 데다 제품주기까지 짧아져 제조업체 입장에서 더 이상 ‘남는 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1일 도쿄 시내의 한 양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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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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