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인터뷰]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아, 아깝다…” 

법정관리 업체 기사회생의 주역 外資매각 앞두고 정부차원 대책촉구 

김국진 bitkuni@joins.com
곽영욱 대한통운 사장.한국의 대표적인 물류기업 대한통운을 법정관리 하에서도 흑자로 키워낸 곽영욱 사장. 그는 요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지난해 말 악몽처럼 따라다니던 ‘리비아 리스크’를 털어버린 것이 기쁨이라면, ‘자식’ 같은 기업이 외국자본에 넘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숙명은 아쉬움 그 이상의 느낌이다.



골드만삭스가 동아건설 파산채권을 인수하게 되면 이를 대한통운의 주식으로 전환해 1대 주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사장실에서 곽사장을 만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