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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국가’ 이미지에 도움…“5천만弗 지원금 두 배로 늘려라” 

청년 봉사단 지원도 바람직  

외부기고자 유장희 이화여대 부총장 JHY@ewha.ac.kr
지난 1월12일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석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쓰나미 피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월7일 아세안 10개국과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자카르타에 모여 쓰나미 대책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여기서 정상들은 ▲재난지역 긴급구호대책을 마련하고 ▲재건·복구사업을 즉각 실시하며 ▲향후 재발에 대비한 방재·예방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결정하고, 기타 실행 세부사항으로 13개 이행방안을 채택했다.



이와 더불어 피해 국가들의 외채에 대해서는 유예나 경감조치를 취하고 이를 위해 국제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재난은 그 규모가 엄청나므로 완전 복구를 위해서는 5~10년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장기간 복구사업을 계획·추진·이행할 국제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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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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