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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를 봤더니…“CEO 氣 살려줘야 기업도 큰다” 

韓·中 CEO 경제환경 안정돼 만족도 높아… 日은 기업가정신 약화 

외부기고자 장재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jaechul@seri.org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해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중·일 3국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경영성과가 지난해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에서 “세계 경제 및 각국 경제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같은 자신감에는 근거가 있다. 한국은 내수경기 회복을, 중국은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동시에 2000년 이후 계속되는 8% 이상의 고성장이 내수경기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국 CEO들은 세계 경제 및 수출에서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했는데, 이는 그동안 중국 기업이 보였던 높은 성장률과 수출실적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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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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