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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순 한국스파이렉스사코㈜ 사장…신바람 나는 절정경영 

 

박인순 한국스파이렉스사코㈜.28년을 한 회사에서 일해 오면서 나와 임직원, 그리고 고객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어찌 보면 이제야 조금이나마 우량기업을 만들 수 있는 경영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무엇보다 20년째 사장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으로부터 “성공비결이 뭐냐” “노하우가 뭐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러나 나의 경영사전에는 ‘노하우’라는 단어가 없다. 사람과 사람으로 이뤄진 조직에서 그들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 발전을 꾀하려 했다면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다. 나는 단지 나 자신과 직원들을 인간적인 접근을 통해 사랑했고 함께 무엇을 할 것인지를 숙제로 삼았다. ‘노하우’(Know-how) 대신 ‘노왓’(Know-what)을 찾는 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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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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