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이 3개월간 정착교육을 받는 하나원 경관.최근 탈북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탈북이나 입국 과정에서 파렴치한 브로커에게 금전적·신체적·심리적 피해를 보는 것은 물론, 입국 후에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정착 자금을 날리고 좌절하는 경우도 많다.
탈북자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기관은 적지 않다. 정부는 탈북자 정착 교육기관으로 하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종교기관 등이 취업 교육을 중심으로 한 경제교육을 늘려 나가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역시 시장경제 교육을 위한 교재 발간과 시범훈련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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