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풍수 안 맞는 곳 어떻게 하나…‘감동’을 파는‘사업가 조용필’  

사업가는 氣 스스로 부려야 

외부기고자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 연구가 sinmun03@hanmail.net
일러스트:김회룡·aseokim@joongang.co.kr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 연구가.40대 안팎의 사업하는 사람들이 풍수에 상당한 관심을 지니고 있음을 이 연재를 통해 새삼 알게 되었다. 어느 세대보다 독자적으로 사업을 개척하고, 또 자신감을 지닌 세대이므로 풍수와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으리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연재 내용과 관련해 e-메일로 질문해 오는 사람들이 대개 40대 초반이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아 필자를 놀라게 했다.



문제는 이들 세대가 뒤늦게 풍수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현재 살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이 풍수이론과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좋다는 강남의 아파트나 전원주택들이 하나같이 풍수적 원리보다는 ‘장삿속’으로 지은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해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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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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