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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에 보는 조상묘와 후손의 관계…조상묘 덕분에 부자 될 수 있을까  

명예와 돈 모두 탐내면 ‘사고’ 

외부기고자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 연구가 sinmun03@hanmail.net
일러스트:김회룡·aseokim@joongang.co.kr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 연구가.우리 속담에 “출세하려면 논두렁 정기라도 타고나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기(地氣)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세상을 살아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개인의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그 이상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지 않고서는 거의 불가능함을 깨닫게 된다. 이런 보이지 않는 힘 가운데 하나를 우리는 풍수에서 발견한다. ‘자연과학’인 풍수의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기는 70% 정도를 조상으로부터 받고 나머지 30%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공간에서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호에는 한국인 최대의 명절로 꼽히는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가 어떤 기운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상식 수준의 지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재물 기운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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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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