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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의 부자이야기… 21세기 부자는 바람둥이? 

20시간 이상 머리 짜내는 사람이 부자… 바람기로 찌든 몸 세척 

외부기고자 한동철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dchan@swu.ac.kr
일러스트:김민우·salmonal@chol.com한동철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21세기 부자는 ‘바람둥이형 비즈니스맨’이다. 전 세계에 수만 명이나 되는 억만장자(현금 1000억원 이상 소유자) 중 99%는 비즈니스로 돈을 모았다. 그 돈으로 세계 곳곳에 부동산을 사고, 실리콘 밸리의 뉴벤처에 투자해 더 큰 부자가 됐다. 국내의 재벌 그룹은 설탕 팔고, 치약 팔고, 자동차 부품을 고치고, 직물 장사를 해 부자가 됐다.



작은 부자들은 ‘나까마(중간 유통업자)’를 통해 ‘깡(무자료 거래)’을 하고, ‘덴바이(의약품 교환)’를 해서 재고도 털고, ‘땡처리(의류 초저가 판매)’를 해서 중국산도 마구 넘기는 덕택에 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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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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