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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의 힘: 참여와 개방 

 

류중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대우교수 ryu@kgsm.kaist.ac.kr
예전에는 8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는 20%의 상품들만 취급하면 됐다. 하지만 지금은 상위 20%의 상품들도 고작 50% 미만의 시장 점유율밖에 보장해주지 못한다. 인터넷이 정보에 접근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구글의 성공 배경에 대해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인터넷 업계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웹 2.0’이라는 개념이야말로 이런 구글 성공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웹 2.0은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데일 도허티가 제창한 개념이다. 기존의 웹과는 다른, 새로운 웹 어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및 기술의 진화 방향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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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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