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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투자] 올해 배당투자는 ‘글쎄’ 

주가 많이 올라 수익률 낮아…금리상승도 부정적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 hkkim@goodi.com
해마다 연말이 되면 주식시장 주변에서는 배당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는 해당 회계연도 말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전체 기업의 86%가 12월 결산법인이기 때문에 한 해를 마칠 즈음에는 배당투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것이다.



올해 12월 결산법인들의 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7일 하루 만이라도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주식시장은 12월 29일까지 열리는데, 연말 기준으로 주주 명부에 오르기 위해서는 증시의 3일 결제(D+2일) 시스템을 감안할 경우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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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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