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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최고 부자 케리 패커] 직원들 빚을 대신 갚아주기도 

세계 도박사의 전설로 남을 정도로 승부를 즐겨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empal.com
좋은 소식은 악마가 없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천국이 없다는 것이다.” 2005년 12월 26일 향년 68세로 타계한 호주 언론 재벌 케리 패커가 15년 전 의학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가 기적적으로 소생한 후 사후세계에 대해 한 말이다. 그는 1990년 폴로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6분간 ‘사망’했다. 전기 충격요법으로 다시 살아났던 그의 인생은 이런 에피소드처럼 ‘도박’의 연속이었다.



500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한 그는 여성 잡지 우먼스 위클리, TV 방송 채널 9,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을 보유한 퍼블리싱 앤 브로드캐스팅사의 회장으로 호주 최고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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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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