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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거꾸로 보는 통계] 생산 주축 인구‘2549’ 감소 신호탄 

20대 취업자 비중 사상 최저라는데 

양재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산업 현장에서 젊은 목소리 듣기가 힘들다. 20대가 5명 중 한 명꼴도 안 돼서다. 2005년 11월 현재 20대 취업자는 415만7000명. 전체 취업자(2319만1000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9%다. 고용 통계가 만들어진 198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대 취업자 비중은 84년 27.7%를 정점으로 낮아지기 시작해 2003년(19.6%)에는 급기야 20% 아래로 떨어졌다.



2005년에도 미끄럼질은 멈출 줄 몰라 1월 19.2%에서 11월 17.9%로 급속하게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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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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