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역사적 고점으로 여겨졌던 지수 1000선의 박스권을 돌파한 뒤 주식시장이 파죽지세였다. 지난주 한때 지수가 급락하면서 출렁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할 것이란 낙관론이 팽배하다. 그렇다면 이런 증시 상승의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을까? 과열은 아닐까? 또 주식시장의 강세가 언제까지, 어느 선까지 진행될까? 「이코노미스트」는 18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회의실에서 최근의 증시를 진단하는 전문가 좌담을 했다. 이 자리에는 곽태선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 대표와 김석중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리서치센터장), 오규택 중앙대 교수(채권연구원장)가 참석했다.
‘과열이다’ VS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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