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TV 보고 싶은 시간은? 

 

류중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대우교수 ryu@kgsm.kaist.ac.kr
모바일 TV의 존재 가치는 단순히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그렇기에 언제 어디서나 나 혼자 볼 수 있다는 데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유통되기 시작한 지상파 DMB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미 실시되고 있는 위성 DMB 서비스가 유료인데 반해, 지상파 DMB는 별도의 수신료가 없는 무료 방송이라는 매력이 있다. 지상파 DMB를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도 TV를 사서 켜기만 하면 나오는 지상파 방송에 비유하자면, 위성 DMB는 매달 요금을 납부해야 하는 케이블이나 위성 방송에 가까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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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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