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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노조, “수조원 이익 내고 무슨 소리냐” 

일방적 임금 동결 발표에 반발 

"뭘 알아야 이해를 하든지 말든지 하지….”

현대차 노동조합은 과장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동결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 노조의 송희석 대외협력2부장은 “수년째 회사를 상대로 노조의 경영 참여를 요구하고 있는데 회사는 매번 거절해 왔다. 진작에 노조와 경영 정보가 공유됐으면 위기상황에 협조도 가능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회사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비상경영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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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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