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황성주 이롬 회장 “김치·인삼·생식은 3대 전통식품” 

골드먼삭스는 공격 경영을 위한 파트너 … 암환자 돕기 위해 99년 ‘생식’ 개발 

유상원·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 co. kr
황성주 이롬 회장은 독특한 이력이 있다. 의사이자, 목회자며, 경영자다. 서로 다른 직업이지만 그에게는 하나로 연결된다. ‘사랑의 마음으로 누군가를 치료해주는 경영자’. 그는 1999년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생식 요법’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이롬을 설립했다. 이후 ‘황성주 생식’이라는 브랜드는 국내에 낯설었던 ‘생식 시장’을 연 계기가 됐다.



최근 이롬이 사세 확장에 나서면서 골드먼삭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골드먼삭스’와 ‘생식’.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관계는 어떻게 가능했는지 황성주 회장을 만나 들어봤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