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위인에게 배우는 경영-마키아벨리④] “군주는 수시로 사냥을 나가라” 

몸 단련하고 현장 파악 잘돼 공격·방어 손쉬워 

유필화 성균관대 SKK GSB부학장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방어하는 처지에 있는 군주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생각을 살펴보았다. 그러면 거꾸로 회사가 경쟁자나 타국을 공격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마키아벨리의 말을 들어보자.



“우리 시대에 볼 수 있는 이 두 가지 정부 형태의 보기는 터키와 프랑스 왕국이다. 터키는 한 사람의 군주가 나라 전체를 다스리고, 군주 이외의 다른 모든 사람들은 그의 머슴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전국을 여러 지구로 나누고, 각 지구에 지방장관을 파견한다. 그는 기분 내키는 대로 지방장관을 임명하고 해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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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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