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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골프 이야기] 주독 대사, 시비붙자 日 대사 사칭 

골프치다 앞팀과 말다툼… 朴대통령 ‘“당장 소환하라” 불호령 

김국진 기자 bitkuni@naver.com
골프를 최고의 신사 스포츠로 평가하는 것은 매너와 에티켓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다른 스포츠들도 나름대로 경기 룰이 있지만 골프는 룰 이외에 매너와 에티켓까지 따진다. 국내 골프는 이제 인구나 산업 측면에서 보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는데, 골퍼들의 매너와 에티켓 수준은 과연 그에 미칠까. 이에 대해 JP는 할말이 많다고 한다.



“골프장에 갈 때마다 골퍼들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과거에 비하면 많이 성숙됐지만 그래도 아직 골프 선진국 수준에는 못 미칩니다. 필드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금물입니다. 떼가 말라 있을 때 담뱃불이 옮겨 붙으면 불이 나기 쉬워요. 골프장 측에서 조심하라고 경고문까지 붙여놓았는데도 굳이 담배를 꺼내 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화장실에서 나올 때 문 안 닫고 나오는 사람은 또 왜 그렇게 많습니까. 이런 행동들은 다 교육이 부족해 나오는 겁니다.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수하는 것은 부차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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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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