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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 이야기] “박정희 대통령의 여성 편력 소재로 신상옥 감독이 영화 만들려 해 막아” 

 

김국진 기자 bitkuni@naver.com
인생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여생을 멋지게 보내는 것은 사람들의 예외 없는 꿈이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시골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며 사는 것도 좋겠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골프 매니어 중에는 “떠나는 그날까지 잔디를 밟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1999년 국내에 번역 출판된 제임스 도드슨의 『마지막 라운드』(정선희 옮김, 아침나라)는 골프가 단순한 도락이 아니라 인생의 축소판임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암 선고를 받은 아버지와 골프 여행을 떠난 아들이 여행길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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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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