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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 흔들리는 시장’에 흔들리지 말자 

'적립식' 가입자는 변동성 두려워 말아야…채권펀드로 옮기는 것도 바람직 

민주영 FPnet 금융컨설팅팀장
『긴 인생, 당당한 노후 펀드 투자와 동행하라』 저자 watch@fpnet.co.kr
▶증권사 직원이 펀드 투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얼마전 펀드 투자자 A씨의 고민을 들은 적이 있다. 지난해 말 각종 보도에서 펀드 얘기가 계속 나오기에 덜컥 펀드에 가입했다고 하는 A씨. 하지만 최근 그 펀드의 수익률을 점검해 보니 손실이 나 있는 게 아닌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은 잡히지 않고, 괜히 투자한 게 아닌가 하는 고민에 마음이 좋지 않다고 그는 털어놓았다.



게다가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꾸준히 올랐던 주식시장이 몇 차례 폭락을 거듭하면서 하루에 10~20포인트 올랐다가 떨어졌다가 또 오르곤 한다.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불안감에 휩싸여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특히 A씨같이 지난 연말이나 올 초 목돈을 투자했던 이들의 고민은 누구보다도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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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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