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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어, ‘강남 재건축’이 슬슬 팔리네 

3·30대책 약발 떨어진 듯 … 종부세 반영한 ‘연말 매입’이 좋다는 의견도 

박원갑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wkpark@joongang.co.kr
"악재가 쏟아지는데 재건축을 누가 삽니까.” “팔린다니까 자꾸 그러시네….”평소 친분이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과 기자가 나눈 대화 중 일부다.



이 업소 사장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거래된다는 설명에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렇다면 매물 대장을 보여주겠다”며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최근 일주일새 7∼8건은 족히 팔렸을 것”이라며 “3·30대책 영향으로 거래 중단이 오래갈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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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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