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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남들이 안 보는 곳에 투자하라 

두꺼비 선생의 실전 부동산 가치투자⑦ 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 등 ‘무관심 지역’이 투자 적지 

정리=이기수 기획위원 leeks@joongang.co.kr
8·31 대책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3·30 조치가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다. 그런데 이번 대책이 끝이 아닌 것 같다. 노무현 정권이 끝날 때까지 부동산 대책은 끊임없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와중에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강남 집값은 부동산 대책과는 상관없이 계속 오르기만 한다. 앞으로도 더 오를 것 같다. 강남 집값은 수급 불균형이니, 중대형 평형 공급 부족이니, 학군 때문에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느니 하는 논란 속에 있다. 별의별 이론과 논란도 강남에서는 다 소용없다. 그냥 오른다. 그러나 지방과 비인기지역 아파트 가격은 한풀 꺾였다. 오르는 곳은 계속 오르고 찬 바람 부는 곳은 썰렁하기만 하다. 우리 사회의 화두인 ‘양극화 현상’ 바람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여지없이 매섭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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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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