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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동남아로 ‘은퇴이민’가볼까” 

고령층에서 높은 관심 … 사전 답사해서 정보 알고 가야 낭패 안 봐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요즘 ‘은퇴이민’ ‘실버이민’이 고령층 사이에서 단연 화제다. 은퇴이민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상대적 부’를 누릴 수 있다는 데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60세 부부가 노후를 보내려면 최소 4억~5억원이 필요하다. 그나마 최소의 문화생활 정도를 누린다는 전제다. 그런데 월 200만원이면 가정부와 운전기사를 두고 날마다 골프를 치며 살 수 있다니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정부가 해외 거주용 부동산 취득 한도를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이 더 쏠리고 있다. 정부는 동남아 은퇴이민을 위한 실버타운 건설이나 동남아 여행객을 겨냥한 해외호텔 건설,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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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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