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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위한 유럽식 사교파티 선봬” 

안시영 하트뷰에이전시 대표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안시영 하트뷰에이전시 대표."하트뷰의 두 번째 파티 ‘여름밤의 추억’을 기대하세요.” 안시영 하트뷰에이전시 대표의 마음은 벌써 설렌다. 명함만 10개가 넘는다는 그가 ‘파티플래너’로 변신해 기획하는 두 번째 파티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봄 “중년의 놀이문화를 바꾸고 싶다”며 ‘4060 CEO 파티’를 열었었다. 파티명은 ‘봄의 유혹’. 청담동에서 ‘유로갤러리’를 운영하는 안 대표는 “질펀한 밤 문화가 아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파티는 신선했다.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파티는 유럽식 사교파티를 벤치마킹했다. 중년의 모임이라고 해서 트로트 가수를 부른 것이 아니라 보디 페인팅 쇼, 라스베이거스 라운지 쇼, 색소폰 연주, 퓨전 국악 공연 등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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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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