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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메르켈이 부시에 선물한 도자기” 

이건일 마이센코리아 대표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이건일 마이센코리아 대표.'유럽 최초의 자기(瓷器), 세계 최초로 브랜드를 쓴 제품, 세계 최고가(最高價)의 상업 도자기, 100% 수작업 방식….’마이센(Meissen)을 설명할 때 주로 나오는 문구들이다. 한국인에겐 낯설지만 마이센이라는 도자기는 유럽은 물론 일본, 대만,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최고급 자기로 알려져 있다.



마이센코리아의 이건일 대표는 “100% 수작업으로 자기를 만들면서도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엄격한 품질 관리로 300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마이센을 한국인들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백악관을 방문한 메르켈 독일 총리도 부시 대통령에게 마이센을 선물로 건넸다. 독일은 물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의 상류층 중 마이센 자기를 하나 정도 소유하지 않은 집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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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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